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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창단 이후 롤드컵 준우승, 롤챔스 우승 1회ㆍ준우승 2회, 케스파컵 우승 등으로 잘 알려진 프로게임단 락스게이밍이 ‘성남 ROX(카트라이더)’로 활동한다.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가 추진 중인 ‘2020년 e스포츠 게임단 운영지원’ 사업에 락스게이밍 프로게임단이 선정됐다. 이로써 2020년 성남시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파워사다리

올 8월 개최 예정인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출전을 시작으로 성남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게임 및 e스포츠 리터러시(게임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 교육을 하는 등 지역연계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하반기 개최 예정인 ‘성남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도 참가한다.

성남시와 ROX는 7월 3일 오전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은수미 시장을 비롯해 카트라이더의 사상훈, 송용준 선수, 박인재 감독, 철권의 배재민(닉네임 무릎), 강성호(샤넬) 선수 등이 참석했다. 은수미 시장은 응원과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고 박인재 감독과 사상훈 선수는 ROX 성남으로 활동하게 된 소감과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서 락스 드래곤즈 소속 프로게이머 배재민, 강성호 선수가 철권 시범게임을 선보였다.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주무관들은 각각 은수미 시장과 배재민 선수와, 참석자들의 응원 속에서 대결을 펼치는 등 달아오른 분위기에서 간담회가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성남 ROX와 함께 e스포츠 도시로서의 성남을 알리고, 성남시민들에게도 게임과 e스포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할 수 있어 앞으로 큰 기대가 된다”며 “온라인을 통해 지켜볼 성남시민에게 좋은 소식을 들려주기를 바란다”며 락스게이밍 선수들을 격려했다.

5일 롤파크에서 무관중으로 열린 2020 우리은행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섬머 스플릿 15일 차 2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kt 롤스터를 2:0으로 깔끔하게 잡아내고 4승 2패 +4로 T1과 젠지 e스포츠를 제치고 단독 3위까지 올라섰다.

이하 오늘 케일과 우르곳으로 멋진 활약을 보여준 ‘기인’ 김기인의 인터뷰 전문이다.파워볼실시간

Q. 오늘 승리로 단독 3위까지 올랐다.

kt 롤스터와 대결이 굉장히 중요했는데, 2:0으로 이겨서 좋고, 다음 경기도 깔끔하게 승리하고 싶다.

Q. 최근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챔피언들이 많아 밴픽 싸움이 더 치열한 것 같다. 본인의 생각은?

카르마나 세트, 볼리베어 같은 챔피언이 선픽으로 나오면 밴픽 싸움에서 정말 골치가 아프다. 우리 선수들은 챔피언 폭에 제한이 그렇게 있진 않아서 대처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Q. 앞선 경기에서 ‘쵸비’ 정지훈이 ‘치명적 속도 코르키’를 기인과 대결을 통해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조금 더 자세히 말해줄 수 있을까.

치명적 속도 룬이 1:1 대결에서 강하다. 먼저 진입하는 챔피언을 상대로 어떨까? 하고 사용해봤는데, 사일러스 상대로는 괜찮더라. 마침 상대로 ‘쵸비’ 정지훈 선수였던거로 기억한다.

Q. 우르곳이 이번 시즌 기인을 상징하는 픽이 된 것 같다. 다른 선수는 사용하는 모습을 보기 힘든데, 우르곳을 자주 사용하는 이유는?

솔로 랭크에서 하면 정말 재밌다. 일단, 재밌어서 우르곳을 많이 하게 되는 게 장점이다(웃음). 팀 게임 측면에서 살펴보면 탱커 임무 수행도 뛰어나고, 나와 잘 맞는 것 같다.

Q. 다음 경기가 담원이다. 상위권 경쟁에 있어 1라운드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담원의 요즘 경기력과 어떻게 대처할지 말해 줄 수 있나?

담원 경기를 봤는데, 기세가 정말 무섭더라. 하지만 우리도 말리지 않고 준비한 걸 잘 해낸다면 충분히 할만하다고 생각한다.

Q. LCK에서 탑을 대표하는 두 선수를 뽑으라면 ‘기인’과 ‘너구리’가 가장 많이 언급된다. ‘너구리’ 선수와 대결할 때는 특별히 더 신경쓰는 부분이 있는가?

잘한다고 해주시는 건 정말 감사하다. 하지만 어떤 선수를 상대하든 대회장에서는 긴장을 하면서 임하기 때문에 특정 선수라서 더 긴장을 한다거나 그런 것은 없다.

Q. 오늘 ‘플라이’ 송용준의 활약이 엄청났다. 팀원들은 뭐라던가?

‘플라이’ 선수가 잘하는 날이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다(웃음). 앞으로도 오늘처럼 계속 잘했으면 좋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오늘 승리로 상위권 싸움에 합류하게 됐는데, 좋은 기세 계속 이어가겠다.

이블 지니어스(사진=lol.gamepedia.com 발췌).이블 지니어스가 볼리베어로 맹활약한 ‘Kumo’ 콜린 자오를 앞세워 50분 동안 진행된 혈투 끝에 임모털스를 잡아내고 5승 고지에 올라섰다.파워볼사이트

이블 지니어스(이하 EG)는 6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20 서머 4주 3일차에서 임모털스를 격파하고 5승(3패)째를 신고했다.

이블 지니어스는 볼리베어, 트런들, 오리아나, 아펠리오스, 노틸러스를 가져갔고 임모털스는 우르곳, 리 신, 아지르, 이즈리얼, 라칸을 조합했다.

EG는 12분에 하단으로 트런들을 배치하면서 하단 듀오와 함께 치고 들어갔다. 노틸러스가 점멸로 거리를 좁히면서 이즈리얼에게 폭뢰를 맞혔고 ‘뱅’ 배준식의 아펠리오스가 화력을 보태면서 첫 킬을 올렸다.

13분에 중단 1대1 과정에서 ‘Jiizuke’ 다니엘레 디 마우로의 오리아나가 아지르 체력을 거의 다 빼면서 잡는 듯했지만 임모털스의 우르곳이 깜짝 등장해 불사의 공포를 쓴 탓에 오리아나가 잡히면서 EG는 동점을 허용했다.

16분에 상단 정글에서 리 신을 잡아낸 EG는 중단에서 오리아나와 아펠리오스의 스킬 연계를 통해 아지르까지 제거하면서 3대1로 격차를 벌렸다. 29분에 우르곳을 잡아낸 뒤 드래곤을 챙긴 EG는 32분에 매혹의 질주로 치고 들어온 라칸을 오리아나가 충격파로 잡아내며 4킬 차이로 달아났다.

임모털스에게 드래곤을 내주면서 두 팀 모두 3개의 드래곤을 가져간 41분에 전투를 벌인 EG는 마우로의 오리아나가 드래곤을 사냥하면서 드래곤 영혼을 챙겼다. 노틸러스가 잡히면서 내셔 남작을 임모털스에게 내준 EG는 47분에 장로 드래곤을 허용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억제기를 내준 EG는 쌍둥이 포탑 앞에서 배준식의 아펠리오스와 콜린 자오의 볼리베어가 버티면서 에이스를 달성했다. 순간이동으로 임모털스의 본진으로 들어간 볼리베어가 홀로 억제기를 밀어냈고 오리아나와 트런들이 합류한 EG는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어내면서 50분간 진행된 혈전에서 승리했다.

독일 베를린 LEC스튜디오 전경. /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OSEN=임재형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e스포츠의 4대 리그(한국 중국 유럽 북미)의 정규시즌 대결 방식은 두 가지로 나뉜다. 한국, 중국 지역 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LOL 프로 리그(이하 LPL)’는 3전 2선승제(Bo3)로 진행되며 유럽, 북미 지역 리그인 ‘LOL 유로피안 챔피언십(이하 LEC)’ ‘LOL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는 단판제로 펼쳐진다.

Bo3와 단판제는 각기 장, 단점을 가지고 있다. LEC의 커미셔너 막시밀리안 슈미트 또한 단판제의 장점에 대해 주목하며 “다른 포맷에 반대하지 않는다. 시청자들이 원한다면 변경할 것이다”며 “그러나 최근 LEC의 인기를 봤을때 단판제를 유지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고 평가했다.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LEC 커미셔너 막시밀리안 슈미트는 정규 시즌 4주차 종료 이후 SNS에 ‘대회 방식 변경’에 관한 의견을 공개했다. LCK, LPL에서 채택 중인 Bo3 방식은 세계적으로 검증된 포맷이다. 토너먼트의 5전 3선승제(Bo5)에 대한 비슷한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이에 LCK와 LPL은 국제대회에서 많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8년 이전까지 LEC, LCS의 단판제 선택은 좋은 국제대회 성적에 불리한 포맷으로 보였다. 그러나 이후 유럽 지역이 국제대회인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평가는 달라졌다. 막시밀리안 슈미트는 “다른 형식을 반대하지는 않지만, 최근 LEC의 시청률 지표가 매우 상승했다. 시청자들이 변화를 원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막시밀리안 슈미트는 단판제 또한 Bo3 만큼 장점이 많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단판제의 핵심은 ‘예측 불가능성’이다. 막시밀리안 슈미트는 “Bo3는 우수한 팀을 선발하기 좋은 포맷이다”며 “하지만 시청자, 선수들에게 과도한 일정 부담을 지운다. 약팀이 강팀을 잡는 ‘업셋’ 가능성도 낮다. 단판제는 이러한 부분에서 강점이 있다”고 전했다.

지난 5일 DRX SNS에는 “[용터뷰 16화 – ‘DRX Deft’] 안녕하세요, 팬 여러분. DRX입니다! 오늘은 SeolHaeOne과의 경기에서 이즈리얼로 뛰어난 경기를 펼친 ‘DRX Deft’ 김혁규 선수와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데프트 선수 인터뷰가 게재됐다.

지난 5일에는 ‘2020 우리은행 LCK 서머 스플릿’ 설해원 프린스 대 DRX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번 경기에서 DRX는 2대0 승리를 차지했다.

아래는 데프트 김혁규 선수와 일문일답 전문이다.

Q. 안녕하세요. 오늘 이즈리얼로 캐리해서 연승 이어간 소감 부탁드려요.

DRX Deft : 오늘 이즈리얼만 두 판 했는데, 1세트는 아쉬움이 좀 있어서 2세트에 더 집중해서 한 것 같아요.

Q. 제 추측이긴 한데, 1세트를 비교적 쉽게 이겼지만 스스로 만족하진 않을 것 같아요. 경기 평가 간단하게 부탁드려도 될까요?

DRX Deft : 처음 바텀에서 상대 사일러스가 텔 탔을 때나 바루스 궁을 맞아서 죽었을 때나 죽을 상황이 아니었는데 죽었어요. 전체적으로 너무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다가 미끄러진 장면이 많아서 아쉬움이 남아요. 특히 바루스 궁을 맞는 장면은 상대 서포터가 위로 올라가서 2:1 구도에서 이득을 봐야하는 상황이어서 더 아쉽네요.

Q. 그래도 2세트는 탑에서 이득을 보기도 했지만 바텀 구도도 알아서 무너뜨렸어요. 이즈리얼-노틸러스와 아펠리오스-바드는 원래 이즈 노틸이 이기는 구도인가요?

DRX Deft : 이즈-노틸이 아무래도 갱 압박을 더 줄 수 있어서 주도권을 잡는 픽이에요. 그래도 생각보다 더 잘 풀린 것이, 1렙에 Q를 네 번 쏴서 네 번 다 맞춰서 첫 귀환 전 라인전이 잘 풀렸어요. 또 혼자 텔레포트를 들고 있어서 편하게 CS 차이를 벌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요즘 팀원들의 합도 점점 잘 맞는 것 같고, 경기력도 올라오는 것 같아요. 팀 분위기와 전체적인 경기력 상승의 원동력이 뭘까요?

DRX Deft : 음… 아무래도 휴가가 많지 않아서 잘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해요. 그런데 선수들이 조금 쉬고 싶어 하는 것 같기도 해요…

Q. 이러다가 1라운드 전승하겠어요. 전승하면 쉬겠죠? KT, 담원, 한화생명전이 남았어요. 각오 한 마디 한다면?

DRX Deft : 요즘 담원의 경기력이 좋아서 가장 경계되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KT에 스멥 선수가 복귀해서, LCK에 돌아온 기념으로 꼭 죽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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