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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채정안, 박성호, 케이윌, 김우석이 입담을 뽐냈다.

7월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야! 너도 할 수 있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채정안, 박성호, 케이윌, 김우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파워볼게임

이날 채정안은 ‘라디오스타’의 오랜 섭외를 거절했던 이유로 “재작년까지 고삐풀린 망아지였다. 제가 어디로 튈지 몰라 출연을 안 했다”며 “오늘은 스페셜MC 뮤지 씨만 믿고 왔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에 뮤지는 “제가 중심을 잡아주러 왔다”며 웃었다.

채정안은 테크노 여전사 시절 일부러 살을 찌기 위해 라면을 먹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그 당시 안무 연습을 8시간씩 했다. 마지막에 떼춤을 출 때는 계속 꺾어야 하는데 정말 힘들었다”며 “그래서 지금보다 7~8kg가 덜 나갔다. 47~48kg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집에 오면 매니저가 라면을 끓여줬다. 체중을 늘리기 위해서였는데 그때는 다음날 부기도 없었다”고 밝혔다. 김구라가 “키가 생각보다 크다”고 하자 채정안은 “동년배들보다 키가 컸다. 172cm이다. 꺾기할 때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채정안이 철저한 관리를 하는 이유는 술 때문이라고 밝혔다. 뮤지가 “제가 연예인 분들과 많이 마셔봤는데 채정안 씨는 정말 손에 꼽는 주당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채정안은 “저는 처음 술을 배울 때 이성이 앞에 있으면 이겨야 했다”며 “술은 정신력이다. 저는 사람들 취하면 잘 케어해서 보내줘야 마음이 편하다. 또 주사가 계산이다. 그래서 몸 관리뿐만 아니라 재정적인 관리까지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채정안은 “지금은 만족스러운 주사 관리를 하고 있는데, 20대 때는 공개 연애도 못하고 그러니까 욕구 불만이 있었다. 20대 초반에는 목적 없이 뛰어다니는 주사가 있었고, 20대 후반에는 옆 사람에게 애정 표현으로 박치기를 했다”고 고백했다.

채정안은 “드라마에서 주로 도도하고 시크한 차도녀, 재벌녀를 연기해 왔지만 실제 성격은 그와 정반대다”라며 “츄리닝 하나로 16부작 갈 수 있는 역할도 할 수 있다. 그런 자유로운 역할을 소망해보지만 작품이 안 들어오니까 예능에서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지상파 예능에서도 자유롭지 못해서 유튜브 정안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날 채정안은 인생작으로 꼽히는 ‘커피프린스 1호점’ 출연을 거절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 당시 깊은 이별을 했을 때라 작품에 집중할 수 없어서 일도 안하고 그냥 멍 때리고 싶어서 매니저한테 계속 못하겠다고 고사했다. 그런데 감독님이 한번만 보자고 해서 만났는데 그 당시 맥아리 없고 제 우울한 모습이 역할과 딱 맞는다며 해보자고 하셨다”며 “일을 하면서 슬픔을 잊어보자며 결국 수락했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좋아해주셨고 그게 인생작이 됐다”고 밝혔다. 채정안은 “문제는 그 이후에는 연기에 대한 부담에 힘이 들어갔다. 변신을 위해 머리도 단발로 자르고 화장도 진하게 했다. 그랬다가 많이 폭망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채정안은 ‘Magic’으로 활동하던 당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노래를 부르지 못했던 아찔한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무대를 내려오는데 사람들이 수군거리더라. 그게 계속 생각났다. 결국 준비하던 앨범까지 접고 조용히 가수를 은퇴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누가 하자고 하면 앨범을 낼 수 있을 정도로 괜찮아졌다. 뮤지 씨와 안영미 씨가 함께 하자고 하면 혼성그룹을 할 생각도 있다”며 웃었다.

채정안은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도 털어놨다. 채정안은 “제가 38살 때 26살 연하한테 대시를 받아봤다”며 “그런데 나중에는 친해지면 형 동생처럼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결혼은 또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는데 결혼을 하는 생각이 맞을까요?”라고 되물었다. 김구라가 “그런데 살다보면 또 결혼도 하게 된다”고 하자 채정안은 “들어보고 난자를 얼릴지 말까 결정할게요”라고 돌직구를 날리더니 “지금 좋으시죠? 사실혼이에요? 동거에요?”라고 물어 김구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박성호는 “제가 사석에서 안 운다. 근데 ‘개그콘서트’ 마지막 녹화를 하고 울었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리허설 때부터 울컥했다. 후배들이 그날따라 너무 잘해서 그 모습이 너무 애처로웠다. 마지막에 이태선 밴드가 나와서 (연주를) 하는데 끝까지 울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후배들이 감사패를 전하더라. 박준형과 저, 김대희가 감사패를 받는데 안 울 수가 없더었다. 녹화 전에는 KBS 사장님에게 감사패를 받았는데 눈물이 안 나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는 “‘개그콘서트’를 없앤 것도 그분이다. 다시 살릴 것도 그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케이윌은 “지금 반백수로 살고 있다”며 “지난해 말까지 공연을 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쉬고 있다. 원래는 올해는 좀 쉬려고 했는데 자연스럽게 쉬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방송을 1년을 안 했다. 팬분들이 궁금해하셔서 제가 잘 살아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나왔다”고 밝혔다. 케이윌은 “계획했던 공연 4개가 취소됐는데 긴장이 풀어져 몸무게가 16kg이 불어났다. 몸무게 앞자리가 9자로 바뀌었다”며 “지금은 그때보다는 10kg 정도 빠졌다”고 밝혔다.

케이윌은 급 찐 살을 빼기 위해 장거리도 자전거로 이동하며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강원도 홍천에서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자전거를 타고 돌아오는 모험을 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산악지형이지 않나. 오르락내리락을 할 수 없어 정말 힘들었다”고 밝혔다.

케이윌은 몇 년 전 SNS를 돌연 폐쇄했던 이유를 고백했다. 그는 “혼자 살 때 몇 시간 집을 비웠는데 불이 났다. 올라가서 문을 열었더니 연기가 자욱했다. 119에 신고를 했는데 벌써 출발했다고 하더라”며 “제가 불난 집에 3번을 들어갔다. 키우던 고양이가 있었다. 끝내 구조되지 못했고 옥상에 대피했는데 저만 119에 의해 구조됐다”고 밝혔다. 이어 “집은 전소됐고 고양이는 질식사한 것 같다. 고양이를 안고 정말 많이 울었다”며 “제가 SNS에 반려묘 사진을 많이 올렸고, 팬분들이 고양이 선물도 많이 보내주셨다. 그래서 SNS를 끊을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2015년 보이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한 김우석은 지난해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종 순위 2위를 차지하며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으로 활동했다가 지난 5월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MC들이 “5년만에 정산을 받았다고 들었다”고 하자 김우석은 “업텐션으로 정산을 아예 못 받았다”며 “엑스원 활동으로 받은 첫 정산금으로 배달앱을 이용했다. 제가 해산물을 좋아하는데 복어세트가 가장 비쌌다. 12만8,000원인데 2인분을 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 빚도 갚아드렸다. 1억 정도 있었는데 이번에 다 해결해 드렸다”고 밝혔다.

김우석은 “돈을 벌면 보통 차를 구입하지 않나. 저는 팬분들이 연애를 오해할까봐 차를 안 사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채정안은 “누나 차 가끔 빌려줄까?”라고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안영미가 김우석의 화장품 립광고를 공개하자 김우석은 “제가 좀 예쁘장하게 생긴 편이라 뷰티브랜드에서 광고 제안이 많이 들어온다”고 밝혔다. 김우석은 “맥주는 긴 캔으로 9병 정도 마시고 소주는 4병 정도 마신다”고 주량을 밝혔다.(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라디오 스타' 방송 화면
/사진=’라디오 스타’ 방송 화면

배우 채정안이 재혼에 대한 생각이 없다고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채정안은 “연하들에게 인기가 많다더라”는 질문에 “종종”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엔트리파워볼

채정안은 “제가 38살 때 그 친구가 26이었나?”라며 “대시라기 보다는 촉이 있다. ‘이거 어디서 샀냐?’ 하면서 쇼핑 질문 같은 걸 하면서 다가온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그런 친구들과 접촉을 하다보면 형 동생으로 마무리되더라”며 웃었다.

그는 또 “어린 친구들은 많이 다듬어줘야 하더라”며 “연상들도 끌릴까 말까다”고 덧붙였다.

‘결혼을 또 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없다. 또 하고 싶을까요?”라며 “나는 아이 낳을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케이윌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체중이 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코로나 때문에 콘서트 4개가 취소 됐다”며 “그래서 많이 먹었는데, 정말 16kg 쪘다. 앞자리가 9가 넘어섰다”고 털어놨다.

“그때보다는 10kg 뺀 상황”이라고 전한 케이윌은 “시간 내서 운동하는 게 잘 안 돼서 자전거를 사서 어디를 가더라도 자전거로 이동을 한다”고 다이어트 비결을 전했다.

또한 개그맨 박성호는 KBS 2TV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마지막 녹화 때 동료 개그맨 김준호가 오지 않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기 부천시 수도권순환고속도로 중동IC 부근서 발생한 택배 화물차 화재 현장. © 뉴스1
경기 부천시 수도권순환고속도로 중동IC 부근서 발생한 택배 화물차 화재 현장. © 뉴스1

(부천=뉴스1) 최대호 기자 = 16일 오전 5시45분께 경기 부천시 상동 수도권순환고속도로 김포방향 중동IC 부근을 달리던 11톤 택배 화물차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시간만에 꺼졌다.동행복권파워볼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적재함에 실린 택배 물품과 갓길 방음벽 일부가 탔다.

불은 적재함에서 시작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수제냉동돈가스라는 다소 아이러니한 메뉴를 내세웠던 돈가스집 사장님이 꾸준한 연구와 노력을 보여주며 감동을 선사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스스로를 구원했고, 새로운 교본이 됐다.

7월 1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포항 꿈틀로 골목 두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수제냉동돈가스집은 돈가스보다 음료가 많이 팔렸던 곳. 퓨전주점, 브런치카페를 거쳐 돈가스집이 된 가게다. 사장님은 아버지의 퇴직금으로 시작한 장사인데다 갑상선 암 진단을 받았던 아버지를 위해 장사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첫 만남에서 백종원은 돈가스보다 함께 나온 청귤청에이드에 더 관심을 보였지만 사장님은 돈가스를 고집했다. 돈가스 하나만 보고 달려온 시간들이 있었기 때문. 이에 백종원은 제작진을 대거 투입, 실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고 사장님은 그야말로 멘탈붕괴에 빠졌다.

이후 코로나19로 포항 촬영이 중단됐다. 백종원과 제작진이 꾸준히 통화하고 조언하며 연락을 이어갔지만 구체적인 솔루션 없이 첫 촬영 후 3개월이 훌쩍 지나버렸다.

아이들을 가르치다 장사에 뛰어든 탓에 경험이 많지 않은 사장님 입장에서는 백종원의 솔루션이 더욱 간절했을 터. 코로나19로 인한 3개월의 촬영 공백은 초조하고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을 법 하다.

사장님은 이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았다. 노트 3권이 가득 찰 정도로 다양한 메뉴와 레시피를 연구했고 무려 100여가지의 레시피가 담겼다. 그리고 자신이 개발한 덮죽을 백종원에게 선보였다. 백종원에게도 생소한 메뉴였다.

덮죽을 맛 본 백종원은 “갑자기 내가 초라해진다. 해줄게 없으니까”라며 자신의 솔루션 없이 홀로 훌륭하게 솔루션을 내놓은 사장님을 극찬했다. 앞서 사장님은 호평 받은 과일청을 두고 “내가 뭔가를 하면 되게 정성껏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모든 일에 정성을 쏟는 사장님은 결국 백종원까지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를 두고 백종원은 “코로나 아니었으면 후다닥 솔루션 해서 소화도 제대로 못할 수도 있는데. 혼자 책 3권 쓸 정도로 고민하는 바람에 자기 개발 할 시간을 벌었다”고 말했다. 사장님 역시 매출이 떨어졌음에도 “오히려 나는 더 생각도 많이 하고 요리 연습도 할 수 있었다. 그 전에는 할 수 있는 여유가 없었는데”라고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골목식당’에는 백종원의 솔루션이 절실한 사장님들이 출연한다. 백종원이 내준 숙제를 성실하게 수행하며 성장하는 사장님들이 있는가 하면 백종원의 솔루션에만 의존해 노력 없이 노하우만 얻으려는 사장님들도 있었다. 덮죽을 개발한 사장님은 고민 끝에 죽을 생각했고 “죽 괜찮다”는 백종원의 말 한마디를 들은 후에는 죽 레시피에 몰두해 덮죽을 만들어냈다. 백종원에게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나아갈 길을 모색해낸 것이다.

‘죽어가는 골목을 살리는 거리 심폐 소생 프로젝트’라는 거창한 목표로 시작한 ‘골목식당’은 지난해부터 기획의도를 수정했다. 이후 ‘장사 교본을 만드는 것’이 ‘골목식당’의 새로운 목표가 됐다. 초보 자영업자부터 폐업 직전의 식당, 잘 되는 식당, 잘못하고 있는 식당 등 다양한 사례들을 보여주고 창업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또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는 것.

‘골목식당’과 백종원은 그동안 장사 노하우 없이 요식업에 뛰어드는 것에 대해 수차례 경고를 해왔다. 준비 없이 시작한 장사는 성공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덮죽을 개발한 사장님은 노하우 없이 요식업에 뛰어들었지만 진정성과 피나는 노력, 포기하지 않는 성실함을 무기로 새로운 길을 만들었다. 그런 사장님의 모습은 새로운 장사 교본이 됐다. (사진=SBS ‘골목식당’ 캡처)

전북 전주 한옥마을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 신고를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등학생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자 난동을 피웠다.

전주지법 형사 제5단독 김영희 부장판사는 15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16)군에게 징역 장기 2년, 단기 1년6개월을 선고했다.

김영희 부장판사는 “112나 119에 5차례나 목소리를 바꿔가며 허위 신고를 해 공권력 낭비가 심했고 실제 필요한 사람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했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다. 실형이 선고되자 A군은 자신이 서 있던 피고인석 책상을 발로 차고 소리를 지르는 등 난동을 부렸다. 교도관 3명이 A군을 붙들고 법정을 나설 때까지 난동은 계속됐다.

지난 3월 30일 오후 6시 12분쯤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의 한 상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들어오자 경찰 관계자들이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뉴시스
지난 3월 30일 오후 6시 12분쯤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의 한 상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들어오자 경찰 관계자들이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뉴시스

A군은 지난 3월 30일 오후 6시12분쯤 “전주 한옥마을의 한 상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허위 신고를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A군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후 6시부터 3시간가량 한옥마을 주변을 통제했다. 경찰 특공대를 투입해 폭발물을 찾았고, 군까지 출동했다. 경찰·군인 70여명이 3시간 넘게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거짓 신고로 판단한 경찰은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하지만 A군은 유심칩 없는 휴대전화로 신고해 수사망에 혼선을 줬다. 유심칩이 없으면 일반 통화는 불가능하지만, 112 등 긴급전화는 할 수 있다는 점을 노린 것이다. A군은 목소리까지 변조해가며 경찰 수사에 혼선을 줬지만, 다시 허위 신고를 하다 결국 덜미를 잡혔다. A군은 올해만 경찰에 6건의 거짓 신고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수차례 범행 동기를 물었지만 A군은 “그냥 해봤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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