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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1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렸다. NC 문경찬. 창원=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08.14/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1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렸다. NC 문경찬. 창원=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08.14/

[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이동욱 NC 다이노스 감독이 불펜 활약에 미소 지었다.엔트리파워볼

이 감독은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어제는 좋았을 때의 모습이 보였다. 선발이 어떻게 넘겨주느냐가 중요한데, 드류 루친스키가 에이스 역할을 해줬다. 중간 계투진과 마무리도 잘 됐다”며 흡족해 했다. 전날 경기에서 NC는 불펜 투수 홍성민 문경찬 원종현이 3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특히, 트레이드로 이적한 문경찬은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14일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선 NC 데뷔전을 치렀는데, ⅓이닝 3안타(2홈런) 1볼넷 4실점으로 크게 무너졌다. 스스로 긴장했던 경기라고 되돌아봤다. 그러나 전날 경기에선 키움을 상대로 1이닝 1탈삼진 퍼펙트를 기록했다. 직구, 슬라이더, 포크볼, 커브 등 모든 구종을 활용했다. 11구로 1이닝을 막았다. 9회에는 마무리 원종현이 경기를 끝냈다.

이 감독은 “첫 경기에선 트레이드 후 첫 등판이라는 느낌을 많이 가진 것 같다. 두 번째 등판에서 아웃카운트를 잡으면서 자기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 어제는 본인이 완전히 좋았을 때의 모습으로 돌아왔다”면서 “직구의 높이나 제구가 좋았다. 회전도 좋았고, 많이 안 던지던 변화구도 던졌다”고 했다. 변화를 꾀하는 투구였다. 이 감독은 “직구, 슬라이더의 투피치였는데, 지금은 포피치로 들어가고 있다. 다양한 투구를 하고 있다. 포수, 코치들과 얘기하면서 가야할 방향을 정확히 정하고 들어갔다. 변화가 보이고,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경찬은 이적 후 3경기에서 2이닝 4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첫 경기 4실점 이후 무실점 투구로 반등의 실마리를 잡았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 루이스 수아레즈.
▲ 루이스 수아레즈.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바르셀로나가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에 나선다.

지난 15일(이하 한국 시간) 바르셀로나는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게 2-8로 충격적인 대패를 당했다. 구단 안팎에서 리빌딩 목소리가 거세게 나오는 건 당연했다.파워볼게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8일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주요선수들을 대거 내보낼 예정이다. 루이스 수아레즈, 조르디 알바, 이반 라키티치가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들이 나가지 않을 경우 주급 삭감도 진행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덧붙였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뜻대로 선수단 개편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바르셀로나는 오래 전부터 선수단 노쇠화 문제가 지적되어 왔으나 세대교체는 더디게 일어났다. 구단 수뇌부는 선수 영입과 이적에서 잇따른 오판으로 팀 전력을 더 약화시켰다.

당장 팀의 기둥인 리오넬 메시(33)의 거취도 불투명한 상태다. 바르셀로나가 원하는 선수단 개편에는 상당한 진통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 전 삼성 김지찬이 수비연습을 하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7.12/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 전 삼성 김지찬이 수비연습을 하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7.12/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최근 삼성 라이온즈 타선은 침체기다.파워볼

외국인 타자와 김상수 이학주 등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4득점 이상을 한 경기는 단 2게임. 8경기는 3득점 이내였다. 공격의 실마리가 좀처럼 풀리지 않는다. 벤치도 팬들도 답답하다.

그래도 삼성 야구를 볼 맛 나게 해주는 선수가 있다.

신인 내야수 김지찬(19)이다.

공-수-주에서 맹활약 하며 부상으로 잠시 빠져있는 김상수 자리를 잘 메워주고 있다.

특히 수비에서 연일 눈부신 플레이로 박수갈채를 이끌어내고 있다.

내야 멀티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지만 김지찬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자리는 2루수다. 단신의 빠른 잔스텝을 활용한 좌우 커버 범위가 무척 넓다.

게다가 공에 대한 집중력이 좋다. 그러다보니 후속 플레이에 대한 백업도 기민하다.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 전 삼성 김지찬이 수비연습을 하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7.12/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 전 삼성 김지찬이 수비연습을 하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7.12/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렸다. 사진은 삼성 김지찬. 대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7.03/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렸다. 사진은 삼성 김지찬. 대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7.03/

18일 대구 KT전은 2루수 김지찬의 수비 가치를 보여준 장면이었다.

1회초 무사 2루에서 황재균의 중전 적시타성 타구를 빠르게 따라가 백핸드 캐치로 1루에서 아웃시켰다. 선취점을 막아낸 슈퍼캐치였다. 이어진 2사 3루에서도 강백호의 중전 안타성 타구를 처리하며 3루 주자 조용호의 선취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막내 김지찬이 보여준 두 차례의 호수비로 선제 실점 위기를 넘긴 최채흥은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며 후배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후 안정을 찾으며 5회까지 무안타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김지찬 덕이었다. 12일 두산 베어스전서 개인통산 최다인 11실점 이후 첫 등판. 관건이었던 1회를 호수비로 잘 넘긴 덕분에 빠르게 제 페이스를 찾을 수 있었다.

끝이 아니었다. 2-2 동점을 내준 7회초 2사 1, 3루. 강백호의 내야안타 때 김윤수의 송구가 1루수 뒤로 빠졌다. 1루측 펜스를 맞고 튀어나오는 지점에 어느새 김지찬이 백업을 들어가 있었다. 공을 주워든 김지찬은 빠르게 2루에 송구해 타자주자 강백호를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로하스가 3루를 돌아 홈으로 향하고 있던 상황. 김지찬의 빠른 대응이 없었다면 4점 째를 내줄 뻔 했다.

김지찬은 최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우익수 앞쪽 잔디까지 나가 ‘2익수’ 수비를 선보이기도 했다.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렸다. 사진은 삼성 김지찬. 대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7.03/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렸다. 사진은 삼성 김지찬. 대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7.03/

최근에는 타격도 날카로워졌다.

시즌 초 컨택트 위주의 건드리던 스윙에서 벗어나 자신있게 때리는 스윙으로 변화를 주고 있다.

적당한 비거리로 인해 잘 맞은 타구가 전진수비에 번번이 걸리던 아쉬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

김지찬은 “잘 맞은 타구가 잡히면 아쉽죠. 그래서 야수가 없는 빈 곳으로 쳐야 하나 하는 그런 고민도 계속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 스윙을 하다 보니 심심치 않게 장타도 터진다.

2번으로 출전한 18일 KT전에는 1회 1사 후 첫 타석에서 좌익선상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상대 송구 미스를 틈 타 3루로 진루했다.

팀에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는 작은 거인 김지찬. 승부욕 넘치는 새내기가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제는 레알 마드리드 전설까지 나서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를 비판했다.

바르셀로나와 메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에게 당한 2-8 참패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이은 비판 속에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인터뷰에서 “로날드 쿠만 감독이 곧 팀을 맡는다”고 밝히며 다음 시즌을 빠르게 준비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완전히 정돈된 상태라고 보기는 힘들다.

과거 바르셀로나의 ‘라이벌’ 레알에서 활약했던 전설 우고 산체스도 바르셀로나를 향한 비판 대열에 합류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18일 미국 ‘ESPN’의 인터뷰를 인용해 산체스의 언급을 보도했다.

산체스가 본 바르셀로나의 부진 원인은 리더십의 부재였다. 그는 “바르셀로나는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과 메시의 리더십이 부족해 의심스러운 점이 많다. 메시는 리더가 맞다. 하지만 그는 근원적인 결정을 할 정도로 리더는 아니다”고 전했다.

바르토메우 회장이 메시의 거취에 대해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커리어를 끝낼 것”이라고 답한 상황이지만 이적설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산체스는 “인터 밀란과 맨체스터 시티가 연결되고 있다. 하지만 논리적으로 보나, 재정적으로 보나 이는 가능성이 희박하다. 메시가 다음 시즌에도 계속 바르셀로나에 남아 있을 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그를 데려가고 싶은 팀은 바이아웃인 7억 유로(약 9875억 원)를 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산체스는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오랫동안 남지 않을 거라고 전망했다. 그는 “메시가 1년 더 남게 된다면 그 뒤에 확실히 떠날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신뢰하는 선수들과 함께하길 원할 것이다. 네이마르는 메시처럼 그런 선수 중 한 명이다. 앙투완 그리즈만이 PSG과 네이마르를 교환하는데 협상 카드가 될 수 있지만 그건 추측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의 A매치 캘린더 조정으로 인해 당초 9월로 예정됐던 남자 국가대표팀과 남자 U-23 대표팀의 스페셜 매치가 10월로 잠정 연기된다.

FIFA는 1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남·녀 A매치 캘린더 조정 내용을 발표했다. 이 중에서 남자 A매치의 경우 9월 A매치 기간(8월 31일~9월 8일)이 2022년 1월(1월 24일~2월 1일)로 변경됐다. (유럽축구연맹 제외)

프로 구단은 A매치 기간에는 의무적으로 선수 차출에 응해야 하지만 A매치 기간이 아닐 때는 선수 차출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9월에는 선수 차출이 어려워짐에 따라 대한축구협회(KFA)는 9월 예정됐던 벤투호와 김학범호의 스페셜 매치를 10월(10월 5일~10월 13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10월 A매치 기간에는 원래 2022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이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최근 FIFA가 월드컵 예선을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KFA는 10월 A매치 기간을 활용해 벤투호와 김학범호의 스페셜 매치를 추진한다. 10월 경기 날짜와 장소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KFA 홍명보 전무는 “최근 AFC 챔피언스리그 등으로 K리그 일정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하여 빠르게 결정했다. 취소된 9월 A매치 기간을 K리그 일정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프로축구연맹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FIFA는 이번 발표를 통해 여자 A매치 캘린더 조정 내용도 공개했다. 여자 A매치의 경우 오는 9월 A매치 기간(9월 14일~9월 22일)이 취소된다(유럽축구연맹 제외). 또한, 내년 열리는 도쿄올림픽 본선 경기의 일정은 내년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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