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유출 파워볼게임 파워볼게임사이트 게임 게임방법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지상파 드라마의 연말 시상식 시즌이 다가왔다.동행복권파워볼

2020년, 지상파는 종편과 케이블 채널은 물론 웹드라마, 넷플릭스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플랫폼의 범람으로 표류했다. 하지만 혼란한 와중에도 알짜배기 수확을 건진 방송사가 있는가 하면, 길고 긴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한 방송사도 있다. 지상파 연기대상 시상식을 빛낼 작품과 배우를 미리 살펴봤다.


‘순한 맛’ KBS, 전통 강자 주말극만 믿고 간다

KBS가 올해 선보인 드라마들은 대부분 자극적인 요소를 배제한 ‘순한 맛’ 힐링드라마였다. 박해진 조보아 주연의 ‘포레스트’를 시작으로 김명수 신예은 ‘어서와’, 신하균 정소민 ‘영혼수선공’, 고아라 이재욱 ‘도도솔솔라라솔’ 등을 선보였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유쾌한 정치 풍자극 ‘출사표’, 비혼주의를 그린 ‘그놈이 그놈이다’, 장르물 ‘본어게인’ ‘좀비탐정’ 등 신선한 작품을 선보였으나 시청률이나 화제성 면에서 약세를 보였다.파워사다리

결국 남은 드라마는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다. 최고 시청률 37%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천호진 이정은이 그려낸 눈물의 남매 재회 스토리가 공감을 자아냈고, 이상엽 이민정, 이상이 이초희 커플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도 천호진의 공이 컸기에, 2017년 ‘황금빛 내 인생’에 이어 또 한 번 대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정은을 필두로 이민정 이상엽 차화연 등도 부문을 막론하고 수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SBS만 웃었다, 히트 작품·배우 가득

한석규 ‘낭만닥터 김사부2’, 남궁민 ‘스토브리그’로 포문을 연 SBS의 2020년은 어느 때보다 풍성했다. 여기에 김서형 ‘아무도 모른다’, 이민호 김고은 ‘더 킹:영원의 군주’, 김혜수 주지훈 ‘하이에나’, 김희선 주원 ‘앨리스’, 박은빈 김민재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까지 작품의 완성도와 인기가 적절하게 균형을 이룬 작품들이 대거 쏟아졌다. 여기에 연말을 앞두고 화제성 끝판왕, 자극 가득한 ‘펜트하우스’ 속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등의 활약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초부터 유력한 대상 후보로는 한석규와 남궁민이 꼽혔다. 한석규가 2011년 ‘뿌리 깊은 나무’, ‘2016년 ‘낭만닥터 김사부’에 이어 시즌2 작품으로 세 번째 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릴지, ‘SBS 공무원’이라 불릴 정도로 그간 SBS 드라마와 좋은 합을 자랑했던 남궁민이 첫 대상의 영예를 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파워볼

부진의 늪 벗어나지 못한 MBC

MBC 드라마는 지난해 총파업의 여파로 긴 침체기를 겪었다. 올해도 두각을 드러내는 작품이 나오지 않은 채 소소한 흥행이 이어졌다. 상반기에는 박해진 김응수 ‘꼰대인턴’, 송승헌 서지혜 ‘저녁 같이 드실래요’가 화제를 모으며 분위기가 좋아지나 싶었지만, 이후 김동욱 문가영 ‘그 남자의 기억법’, 이준혁 남지현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옥택연 이연희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 신성록 이세영 ‘카이로스’ 등 작품 완성도는 높지만 대중성은 잡지 못한 작품들이 줄을 이었다.

성적으로 놓고 보면 ‘꼰대인턴’의 박해진, 김응수가 가장 유력한 대상 후보다. 7%대 시청률로 올해 MBC 드라마 중 가장 높은 기록을 냈다. 박해진의 연기는 물론이고 김응수의 관록 있는 코미디 연기에는 이견이 없을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SBS, MBC]

[뉴스엔 이민지 기자]

신은경의 반전 서사가 ‘펜트하우스’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평범할리 없다 생각한 신은경의 비밀은 상상을 뛰어넘었다.

11월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10회에서는 강마리(신은경 분)의 정체가 공개됐다.

헤라팰리스 45층에 살고 있는 강마리는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쓰자는 게 인생모토인 졸부로 소개됐다. 두바이에 남편을 보내고 독수공방하며 딸 유제니(진지희 분)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행동하는 인물이다. 스트레스를 도우미, 기사에게 갑질하며 풀고 가진 것 없는 오윤희(유진 분)를 면전해서 무시하는게 일상이다.

그런 강마리의 진짜 모습은 밑바닥부터 때타월 한 장으로 크게 성공한 세신사 진천댁이었다. 목욕탕에서 큰손 사모님들의 전속 세신사로 일하며 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었던 것. 단골들은 강마리 덕분에 목숨을 구한 경험들이 있었고 강마리에게 은혜를 갚을 것을 약속했다. 강미리는 이들에게서 얻은 주식 정보로 돈을 벌고 있었다.

평범한 부잣집 사모님이라기엔 교양 없이 푼수 같고, 졸부 냄새를 팍팍 풍겼던 강마리의 진짜 정체는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마치 ‘인간극장’에서 볼 법한 인생역전 스토리는 평이해 보였던 강마리에게 새로운 매력을 부여했다.

신은경은 드라마 ‘욕망의 불꽃’, ‘스캔들’ 등 드라마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했다. 이는 김순옥 작가, 주동민 PD 전작 ‘황후의 품격’에서도 빛을 발했다. 이 작품에서 신은경은 아들과 젊음에 집착하고 야망과 욕망으로 괴물이 되어버린 태후 강씨 역을 맡아 김순옥표 막장 드라마에 또 한축의 MSG를 담당했다.

김순옥 작가와 재회한 신은경은 ‘펜트하우스’에서 의외의 순한 맛을 선보여왔다. 집단폭행과 살인, 감금, 불륜 등 온갖 막장 이야기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신은경은 상대적으로 푼수 같은 인물로 웃음을 담당해왔다. 오윤희에게 막말을 하고 갑질을 서슴없이 하지만 워낙 극단적인 이야기 속에 숨쉴틈을 만드는 역할이었다.

‘신은경을 이렇게 활용할 줄 몰랐다’는 반응까지 나올 정도. 그러나 김순옥 작가의 신은경 활용법은 생각지 못한 반전을 만들었다. 세신사로 변신한 신은경은 리얼한 속옷 차림으로 길거리를 뛰고 사실적인 부항자국을 보여주는 등 캐릭터를 돋보이게 만드는 연기 열정으로 캐릭터를 리얼하게 살려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미리 고객들은 “우리는 원수도 갚지만 은혜도 꼭 갚는다”며 지원을 약속한 상황. 심수련(이지아 분), 천서진(김소연 분), 오윤희(유진 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강미리가 향후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SBS ‘펜트하우스’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뉴스엔 장혜수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때아닌 고민 아닌 자랑 기회가 주어진 듯 했다.

11월 30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사연자로 건물주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사연자는 30억 원에 매입한 2층 건물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은행 대출과 지인들에 차용해 전액 대출로 건물을 구입했다고 털어놨다.

해당 건물에는 카페와 장어집 등 총 6개 점포가 입점한 상태였다. 월세도 잘 들어오는 상황이었다. 월세 수익은 1,100만 원 정도였다. 이에 사연자가 운영하는 카페와 어머니가 일하는 장어집 순수익까지 더해 총 월수입은 2,200만 원 정도였다. 큰 액수에 ‘물어보살’ 이수근과 서장훈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연자는 은행이자와 신용대출이자 때문에 힘들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한 달에 남는 돈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그는 살던 집을 팔고 현재 부모는 가게에서 생활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빚을 갚아야 한다는 압박감에 택배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때문에 카페 매출이 급락해 상황이 안 좋아진 상태였던 것이다.

뒤이어 그가 자신의 건물을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나 높은 매입가를 제시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음성이 ‘삐’소리로 편집된 상태로 해당 액수가 밝혀졌다. 이에 ‘물어보살’ 이수근과 서장훈이 사연자에게 한소리를 했다. 팔게 될 시 남는 차액 때문이었다. 이수근과 서장훈이 “자랑하러 나왔느냐”며 한마디씩 했다.

사연자 고민에 공감하지 못하는 건 ‘물어보살’ MC들뿐만 아니었다. TV를 시청하는 이들도 마찬가지였다. 시청자들은 “공감하기 어렵네”, “자랑하러 나왔냐? 코로나 때문에 짜증 나는데 참나”, “왜 남는 게 없어 건물이 남아있는데” 등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물어보살’은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들의 고민을 현명하게 풀어나가는 예능 프로그램. 사연자 고민에 시청자들은 의견과 공감을 적극 표현하곤 한다. 허나 이번 사연은 모두가 공감하기 어려운 듯했다. 30억 원에 매입한 건물을 소유한 건물주의 등장은 불편함만을 자아낸 듯 했다. 이와 함께 건물을 매매할 때 남기는 엄청난 양도 차익 때문에 시청자들 외면을 받는 분위기다. 고민의 척도는 분명 사람마다 다르다지만 부동산을 보유한 사연자 고민은 그저 투정으로 밖에 들리지 않은 듯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장혜수 zer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부잣집 사모님 같았던 신은경이 반전정체를 드러냈다.

11월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10회(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강마리(신은경 분)의 반전정체가 드러났다.

강마리가 또 의문의 전화통화를 하자 고상아(윤주희 분)는 스폰서를 의심하며 “미쳤어. 바람나도 단단히 났다니까. 불결해 진짜”라고 혼잣말했다. 하지만 이어 강마리가 도착한 것은 한 목욕탕. 강마리는 고상아의 추측대로 스폰서와 바람난 것이 아니라 때밀이였다.

강마리 단골 여자들은 “유럽 몇 나라 돌았는데 스파가 영 별로더라. 강남으로 오면 안 돼? 호텔 사우나 자리 내줄게”라고 제안했지만 강마리는 “저 밑바닥부터 때타월 한 장으로 여기까지 왔다. 여기가 제2의 고향이고 진천댁 심장이다”며 거절했다.

여자들은 “자기가 그래서 좋다. 세신사로서 열정과 프라이드”라고 칭찬했고 강마리는 “지난번에 묻어두라던 주식 상한가 쳐서 재미 좀 봤다. 저한테는 사모님들이 은인이다”고 응수했다. 여자들은 “은혜는 우리가 입었다”며 강마리 덕에 목숨을 구한 사연을 말하기 시작했다.

세 여자가 각각 강마리가 구급차보다 빨리 업고 뛰어서, 심정지에 응급처치 해줘서, 유방암을 잡아내서 목숨을 구했다. 여자들은 “우리 생명의 은인이다. 크게 한번 꼭 도와주겠다. 우리는 원수도 갚지만 은혜도 꼭 갚는다”고 보은을 약속하며 강마리의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강마리는 현재 오윤희(유진 분)와 같은 헤라팰리스 45층에 사는 인물. 강마리의 때밀이 반전 정체가 밑바닥에서부터 올라온 강마리와 오윤희의 비슷한 상황을 드러내며 헤라팰리스 층수에 비유되는 사회적 계층을 암시했다.

오윤희가 심수련(이지아 분) 덕분에 헤라팰리스에 입주했다면, 강마리에게는 고객들이 있었던 것. 강마리가 그들이 약속한 보은을 어떤 식으로 이용할지에도 궁금증이 실렸다. (사진=SBS ‘펜트하우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펜트하우스’ 김소연이 과거 연인 사이였던 유진과 윤종훈을 갈라놓았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펜트하우스’(주동민 연출, 김순옥 극복)에서는 하윤철(윤종훈 분)-오윤희(유진 분)-천서진(김소연 분)의 과거 20년 전 악연이 그려졌다.

이날 윤희가 헤라펠리스에 입주하자, 서진은 크게 분노하며 남편 윤철에게 화풀이를 했다. 이에 윤철은 윤희와의 과거를 떠올렸다.

20년 전, 윤철은 여자친구 윤희에게 하숙비를 받을만큼 형편이 어려웠다. 그는 윤희의 목에 난 상처를 보면서 “그 흉터도 의사 돼서 깨끗하게 없애 주겠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런 두 연인의 모습을 지켜보던 서진은 부친에게 전화해서 청아재단의 장학금을 윤철에게 주도록 힘을 썼다.

이후 윤희는 밤늦은 시간, 윤철을 만나서 “청아재단 장학금 받았냐. 파티까지 갔냐. 왜 말 안 했냐”라고 따졌다. 이어 “누가 그딴 더러운 돈 받아서 의사 되랬냐?”라고 악을 썼다. 윤희는 “천서진 얼굴에 그 돈 던져 버려라”라고 서진에 대해 몸서리를 쳤다.‘

하지만 윤철은 “사촌에 팔촌까지 다 가난해서 돈 나올 구멍이 하나도 없다. 왜 이렇게 민감하게 구냐. 자격지심이다”라며 윤희의 상처를 건드렸다. 이에 윤희는 “어떻게 그렇게 말하냐. 네가 천서진이랑 엮이는 거 죽는 거 보다 싫다”고 했지만, 윤철은 “나도 지친다. 그만 하라”고 뿌리쳤다.

한편, 서진은 술에 취한 윤철을 만나 달래면서 “당신에게 날개를 달아주겠다”고 말하면서 윤철의 여자친구인 윤희를 빼앗았다.

한편, 윤철은 서진에게 윤희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죄책감”이라고 독설했다. 이에 독이 오른 서진은 “처신 잘하라. 둘 중 하나 죽어 나가는 거 보고 싶으면”이라면서 윤철의 따귀를 때려 이목을 끌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