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중계 파워볼픽 파워볼전용사이트 안전놀이터 게임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최고 시청률 7.3%를 돌파하며 다시 한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수요일 밤 대표 예능의 저력을 입증했다.파워볼실시간

지난(9일) 밤 8시 40분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84회에서는 ‘월드클래스’ 특집 2탄이 펼쳐졌다. 8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8%, 최고 7.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0%, 최고 6.4%를 돌파하며 2018년 첫 방송 이후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의 경우, 수도권 기준 평균 4.4%, 최고 6.1%, 전국 기준 평균 3.9%, 최고 5.2%로 이 또한 론칭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우리나라의 멋과 맛으로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하는 ‘월드클래스(세계적인 수준)’ 자기님들을 만나봤다. 자신의 자리에서 열정 가득한 노력 끝에 세계인의 인정을 받게 된 자기님들이 전하는 진솔한 도전 과정이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감동을 선사하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책임졌다.

먼저 유튜브에 업로드되어 누적 조회 수 73억 뷰를 자랑하는 ‘아기상어’ 제작사의 부사장, 이승규 자기님이 ‘유 퀴즈’를 찾았다. 글로벌 동심을 저격하며 세계 곳곳에서 ‘아기상어’로 위기를 이겨낸 아이들의 사연이 함께 전해지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모두가 궁금해했던 ‘아기상어’의 탄생 비화부터 앞으로의 계획까지 공개되며 흥미를 더했다.

이어 김치 가루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안태양 자기님의 성공 스토리 또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기님은 김치 가루를 만들게 된 힘들었던 제조 과정부터 좌절감을 느꼈던 순간 등을 솔직히 공개해 공감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동생과 남다른 우애를 바탕으로 마침내 도전에 성공하게 된 이야기를 전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월드클래스 배우로 우뚝 선 배우 주지훈 자기님과의 대화도 유쾌한 재미를 선사했다. 자기님은 녹화 내내 반전 토크로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데뷔 드라마의 하차 요구부터 데뷔 초 대본 리딩에서 있었던 일, 격한 팬 서비스에 얽힌 비하인드, 부모님을 향한 마음 등 쉽게 들을 수 없었던 에피소드들이 전해지며 관심을 드높였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대체 불가 작가 김은희 자기님과의 사람 여행 역시 ‘대체 불가하다’라는 반응을 얻었다. K-좀비 열풍을 일으키고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연 자기님은 유재석, 조세호는 물론, 시청자들의 이목을 휘어잡는 토크 릴레이를 이어갔다. 작가를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부터 장르 드라마를 선호하는 이유, ‘킹덤’ 이후 달라진 삶, 새 드라마 ‘지리산’에 얽힌 이야기까지 솔직한 입담으로 풀어냈다. 유재석과는 로맨스를 잘 못 보고 닭살 멘트를 질색한다는 공통점으로 공감 가득한 대화를 나눠 웃음을 선사하기도.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전국에 계신 자기님들께 감사드린다. 전국 가구 시청률 5%를 돌파했다고 자기님들이 누구보다 기뻐해 주시는 글들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 재석, 세호 형도 축하한다고 해주셨다. 앞으로도 저희 제작진은 한결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께 다가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40분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아이즈 ize 글 조이음(칼럼니스트)

최근 한 배우의 20년 전 모습이 담긴 공연 팸플릿이 공개돼 온라인 커뮤니티가 들썩였다. 말간 얼굴에 담긴 근원을 알 수 없는 처연함이 느껴지는 사진에 “확신의 아이돌 상” “비주얼 센터 확정”이라는 찬사가 줄을 이었다. 무엇보다 많은 이들은 ‘분노 유발자’로 맹활약 중인 현재와 180도 다른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다. 20년 전 보호본능을 불러일으키는 ‘독일 군인’이었던 그의 지금은 최고의 로열 아파트로 칭송받는 헤라팰리스를 탄생시킨 뛰어난 건축가이자 절대악의 화신 주단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 가진 자의 추악한 이중성을 드러내는 명연기로 매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인 배우 엄기준의 이야기다. 엔트리파워볼

극중 엄기준이 연기하는 주단태는 건축뿐 아니라 부동산 투자에도 천부적 재능을 지닌 인물. 한 치의 흐트러짐이나 구설도 용납하지 않는 냉혈한이자 완벽주의자다. 자신이 만든 헤라팰리스 100층에서 재벌가 출신 아내, 쌍둥이 남매와 살고 있다.

여기까지 ‘흔한 드라마 속 다 가진 남자 주인공’이라면, 주단태에게는 ‘김순옥 월드’ 표 매운맛 서사가 더해진다. 주단태는 현재 아내 심수련(이지아)과는 쇼윈도 부부. 두 사람은 과거 정략결혼 예정이었지만 주단태는 심수련으로부터 갑작스럽게 파혼을 통보받는 치욕을 맛봤다. 절대악의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났으니 그 이후의 일은 예상대로다. 일생일대의 가장 큰 계획이 틀어진 완벽주의자 주단태의 상상 이상의 복수가 시작된 것. 먼저 사랑을 위해 숨어버린 심수련과 그의 정인을 찾아냈고, 만삭 상태인 심수련 앞에서 그의 정인을 무참하게 죽였다. 이후 아픈 아이를 출산한 심수련에게 손을 내밀어 가정을 이뤘으나 이는 표면적인 다정함일 뿐이었다. 그는 심수련의 친딸 민설아(조수민)를 신생아실에서 바꿔치기했고, 바뀐 딸 주혜인(나소예)의 목숨마저 앗아가려 했다. 또 이웃 여자(김소연)와의 선 넘은 관계를 이어가다 민설아에게 꼬리를 밟혔고, 이를 영원한 비밀로 만들기 위해 민설아를 죽음으로 내모는 데 일조했다. 여기에다 제 자식인 쌍둥이들에게 자신의 완벽의 잣대를 들이대며 폭행, 감금을 서슴지 않는다. 

선악 구도가 명확한 ‘김순옥 월드’ 속 주단태는 악의 축을 맡고 있다. 때문에 죄책감을 모르고 끝 모르는 악행을 이어간다. 눈 뗄 수 없이 벌어지는 사건 사고 어디에나 그가 연루돼 있고, 가끔 개연성 없는 억지스러운 장면이 연출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20년 넘는 시간 동안 켜켜이 쌓은 엄기준의 견고한 연기와 만나 제대로 된 악의 서사를 구축한다. 특히 그의 하얀 피부와 얼굴에 담긴 예민함, 날카로운 눈빛과 캐릭터 완성을 위해 쓴다는 안경, 확실한 발음으로 몰아치는 대사까지, 완벽을 추구하는 주단태의 모습 그 자체다.파워볼사이트

사실 드라마를 통해 만나는 엄기준 표 ‘소름 유발자’는 이제까지 많이 봐왔다. 그리 낯선 그림이 아니다. 2012년 방송된 SBS ‘유령’에서 엄기준은 냉철한 사업가 조현민이자 복수를 위해 살인도 서슴지 않는 잔혹성을 지닌 살인마 팬텀으로 분해 충격을 선사했다. 2017년 방송된 SBS ‘피고인’에서는 재벌 2세 쌍둥이 형제 차선호·민호를 연기했다. 예의 바르고 겸손한 장남 선호와 그런 형에 대한 열등감으로 사이코패스가 된 민호. 여기에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형을 죽이고 선호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된 민호와 극 말미 자신의 선택이 잘못됐음을 깨닫고 피폐해지는 그의 복잡한 내면까지 선굵게 소화해냈다. 엄기준은 연기파답게 1인 2역을 넘어 1인 3역 이상을 무리 없이 소화했다. ‘골든크로스’ 속 절대 악 마이클 장(2014)과 ‘복면검사’ 속 강현웅(2015)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엄기준 발 악인이다.

1995년 연극 ‘리챠드3세’로 데뷔한 엄기준은 뮤지컬, 드라마, 영화까지 다양한 매체 연기를 모두 섭렵했다. 특히 2006년 단막극으로 첫 드라마를 경험한 그는 이후 매해 1편 이상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도 평균 3편의 뮤지컬(또는 연극)을 소화했다. 이는 체력적으로 살인적인 스케줄은 차치하고서라도 매 작품, 배역에 대한 연기적 확신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정이다. 이 같은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며 꾸준히 자신의 이름을 빛낼 수 있었던 건 맡은 배역마다 완벽히 몰입해 펼쳐낸 그의 연기력 덕이다.

뮤지컬 계에서는 다양한 작품에서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그이지만, 공연을 즐기지 않는 시청자들에게는 주로 ‘악역 배우’로 익숙해졌을 엄기준. ‘펜트하우스’ 속 주단태도 역시 악인이지만, 이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엄기준에게 빠져드는 ‘엄며들’(엄기준+에 스며들다)이 되는 계기가 되었기에, 그의 연기가 더욱 반갑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쓴 2020년에도 ‘펜트하우스’와 함께 뮤지컬 세 작품, 연극 한 작품, 하나의 예능 프로그램까지 바쁘게 한 해를 보낸 엄기준. 내년에도 배우 엄기준의 워커홀릭 행보를 기대해본다. 어차피 ‘연기는 믿고 보는 배우’니까. 바람이라면, 오랜만에 ‘그들이 사는 세상’ 혹은 ‘여인의 향기’에서처럼 멜로 향이 더해진 캐릭터로 돌아오면 어떨까?

조이음(칼럼니스트) 

[뉴스엔 박아름 기자]

‘펜트하우스’는 유진을 중심으로 흘러간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배우 유진은 극중 인물들의 관계에서 구심점 역할을 하며 스토리 전체적인 맥락을 선두에서 끌고 있다.

‘펜트하우스’는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서스펜스 복수극. 유진은 억척스럽고 안하무인에 뻔뻔한 것처럼 보이지만 깊이 알고 보면 누구보다 마음 따뜻하고 속이 여린 외강내유형 캐릭터 오윤희로 분해 열연 중이다.

지금까지 ‘펜트하우스’에서는 오윤희(유진 분)와 각각의 인물들 사이에 비밀들이 숨겨져 있음이 공개됐다. 헤라 팰리스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민설아(조수민 분) 살인사건을 필두로 철천지 원수 천서진(김소연 분)과의 대립, 주단태(엄기준 분)와의 협력을 가장한 복수, 심수련(이지아 분) 복수극 조력자, 그리고 20년 전 헤어진 첫사랑 하윤철(윤종훈 분)과의 관계까지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르게 각각의 캐릭터들과 계속해서 엮이며 동시다발적으로 사건을 만들어내고 있다.

오윤희는 ‘펜트하우스’ 중심 사건인 민설아(조수민 분) 살인사건에서 사건 다음날 피 범벅된 손으로 전날의 일을 기억하지 못해 범인으로 의심받고 있지만, 헤라 팰리스 사람들 속에서 유일하게 설아를 따뜻하게 대해준 것도 윤희였기에 그녀가 민설아의 죽음에 어떤 연관성을 갖고 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회를 거듭함에 따라 윤희가 잊었던 기억을 점차 떠올리는 등 계속해서 그녀가 설아의 죽음과 무관하지 않은 모습들이 공개되고 있어 그녀가 민설아의 죽음에 연관이 있는지, 아니면 단순한 목격자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민설아 살인사건의 범인 찾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오윤희, 천서진, 하윤철의 20년 전부터 이어진 삼각관계는 또 다른 재미 중 하나다. 20년 후에도 계속되는 천서진과의 대립 속 묘하게 형성된 삼각관계 기류로 긴장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천서진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오윤희가 자신이 빼앗긴 것 하나하나를 어떻게 되찾아갈지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급기야 늦은밤 윤희의 집에 윤철이 찾아갔지만 하윤철이 천서진과 이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세 사람의 관계도 예측할 수 없는 변화를 맞이했다.

유진은 ‘펜트하우스’ 속 모든 스토리의 중심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민설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추측되는 동시에 주단태에 대적하는 이지아의 조력자로 힘을 실어주고 있다. 또 천서진과의 대립과 하윤철과의 묘한 기류를 형성하는 등 모든 관계에서 구심점 역할을 하며 스토리 전체적인 맥락을 선두에서 끌고 있다.

한 치 앞도 모르게 빠른 전개를 보이는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각 캐릭터들과 사건을 공유하고 있는 오윤희를 중심으로 촘촘하게 서사를 그려가고 있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로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하며 독보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유진의 내공이 빛을 발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섬세한 감정선으로 장면 하나하나에 긴장감과 재미를 불어넣으며 극의 중심에서 사건의 키를 쥔 주요 인물로 활약하고 있는 유진이 계속해서 어떻게 드라마를 이끌어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인컴퍼니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뉴스엔 서지현 기자]

기혼 연예인들에게 2세 소식은 언제나 화제다.

하지만 연예인들이 직접 언급하지도 않은 사실들을 통한 무분별한 추측은 오히려 실례가 아닐까.

12월 9일 가수 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 10일 정오에 좋은 소식을 전하겠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에 수많은 누리꾼들은 비가 밝힐 ‘좋은 소식’에 온 관심을 기울였다. 특히 비가 기혼인 만큼 셋째 소식을 알리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후 다수의 매체를 통해 비의 셋째설이 제기됐다. 이에 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사 아님”이라고 못 박으며 셋째설을 일축시켰다.

앞서 비는 지난 10월 19일에도 “내일 작은 소식을 전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일각에선 비, 김태희 부부의 셋째 소식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이후 밝혀진 소식은 비 소속사인 레인컴퍼니의 첫 번째 배우 오예주 영입이었다. 마음 한 편으로 비의 셋째 소식을 기다린 팬들에겐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

이효리 역시 때아닌 임신설의 주인공이다. 앞서 MBC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혼성그룹 싹쓰리와 환불원정대로 활약했던 이효리는 활동 종료와 함께 거처인 제주도로 돌아갔다. 당시 이효리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 영상을 남기며 “5년 후에 만나자”고 인사했다.

그러나 이효리가 추상적인 의미로 5년을 언급한 것과 달리 누리꾼들에겐 다소 과한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앞서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함께 2세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던 만큼 임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더해졌다. 결국 소속사 측은 “팬분들께 농담으로 한 말일뿐 임신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하기에 이르렀다.

그동안 연예인들의 사생활은 대중의 가십거리로 소비돼 왔다. 그러나 정도를 넘어선 사생활 간섭과 추측들로 인해 연예인들이 몸살을 앓는 경우도 허다했다.

특히 기혼 연예인의 경우, 개인 SNS에 가족사진을 올리지 않거나 배우자의 사진을 삭제한다면 어김없이 불화설이 피어올랐다. 지난 11월 9일 이혼설이 제기됐던 선우선, 이수민 부부가 그 예다. 두 사람은 각자의 SNS에 서로의 사진을 삭제했다는 이유로 이혼설에 휩싸였다. 결국 이수민이 직접 “개인적인 사생활 사진은 단지 일하는데 지장이 될까 내린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연예인들은 대중의 관심을 먹고 성장한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지나친 참견과 관심은 오히려 그들에게 독이 된다. 각자에게 사생활이 중요한 만큼 연예인들도 마찬가지다. 비록 이들이 대중에 자주 노출되고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는 존재일지라도 사생활만큼은 존중해줘야 함이 옳다.

만약 이들이 정말 임신 소식을 전한다면 진심으로 축하할 일이다. 하지만 이들이 일언반구도 없는 2세 소식에 대해 대중이 먼저 추궁하고 멋대로 상상하는 일은 결례일 수밖에 없다. 좋은 소식은 어련히 알아서 먼저 알리는 셈이다. 무분별한 사생활 추측이 이들에겐 관심이 아니라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캡처
▲ ‘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의 내년 운세가 공개됐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2.6%, 분당 최고 시청률은 16%를 돌파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는 2020년을 마무리하고, 2021년을 활기차게 맞기 위한 관상 체험과 ‘아내의 맛’팀과 처음으로 합동 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뽕숭아학당’ 최대 난제인 영탁, 이찬원의 외모 논쟁 종지부를 찍기 위해 역술가 박성준이 초대됐다. 그리고 다른 멤버들도 박성준을 통해 자신들의 관상과 신년운세를 들었다. 박성준은 관상학적으로 봤을 때 장민호는 ‘사슴 상’이 아닌 ‘변종 말상’, 임영웅은 전형적인 ‘원숭이 상’, 이찬원은 ‘동자승 상’, 영탁은 ‘원숭이와 꽃돼지가 섞인 상’, 김희재는 ‘족제비 상’이라는 말과 특징을 짚었다.

박성준은 멤버들의 애정운부터 멤버간 궁합 풀이도 전했다. 연하의 이성이 잘 어울리는 애정운이라는 영탁은 장민호와 서로 남녀역할을 하는 궁합임을 듣고는 장민호의 팔짱을 꼈다. 은근히 부끄러워하던 장민호는 내후년부터 3년간 애정운이 들어오고, 엄마 같은 연상이 잘 맞는다는 소식에 현실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연하, 연상, 동갑의 이성이 모두 잘 맞는다는 임영웅은 장민호와 상부상조하는 환상의 궁합을, 이찬원과는 올가미 같은 궁합을 갖고 있다는 분석을 받았다. 임영웅에게 집착하는 궁합을 지녔다는 이찬원은 33세 이후 좋은 인연이 나타난다는 말을 듣고 후련한 표정을 지었고, 김희재는 내년에 많은 이성이 다가온다는 말에 잠시 즐거워했지만, 조심해야 한다는 말에 이내 실망감을 내비쳤다.

뿐만아니라 2021년 새해 운세도 전해졌다. 맏형 장민호는 내년만 조심하면 70세까지 대운이 들어와 있다는 말에 만족감을 내비쳤고, 2020년 대운의 사나이인 임영웅은 2021년에 더 좋은 운세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돼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임영웅의 운세에 장난 섞인 질투심을 드러냈던 이찬원은 2021년 스트레스만 잘 풀면 좋은 운수가 이어진다는 말과 더불어 ‘미스터트롯’ 경연 시, 항상 속옷으로 함께했던 ‘보라색’이 행운의 색임을 알고 놀라워했다. 영탁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좋은 운세가 펼쳐질 것이라 했고, 김희재는 완벽주의를 조금 내려놓으면 내년에 더 좋은 운세가 펼쳐진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기의 대결로 명명됐던 영탁과 이찬원의 외모 논쟁에 종지부를 찍을 ‘관상으로 본 외모 순위’가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결국 박성준이 관상 순위 1위로 진취적인 성향의 관상을 가진 이찬원을 꼽으면서, 이찬원이 2위를 차지한 영탁에 승리를 거뒀다. 긴 시간 동안 우열을 가리지 못했던 대결이 막을 내리면서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이후 깔끔한 슈트 차림으로 나타난 멤버들은 ‘아내의 맛’팀과 합동 수업을 진행하며 최초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날 보러 와요’ 무대로 ‘아내의 맛’팀을 화려하게 환대했던 멤버들은 이내 ‘아내의 맛’팀과 치열한 게임 승부를 펼쳤다. 음악수업으로 꾸며진 2교시 ‘숨.트.명(숨겨진 트롯 명곡)’ 수업에서는 각 팀 주자들이 ‘숨.트.명’을 공개하며 흥의 파티를 벌였다. 그러나 ‘아내의 맛’팀 박명수는 음정 불안으로 ‘남행 열차’ 완창에 실패했고, 장영란은 자신의 트로트곡인 ‘뿔났어’를 기막힌 댄스와 함께 열창, 웃음을 터지게 했다. 이하정은 민망한 실력으로 ‘분홍립스틱’을 완창해 모두의 폭소를 유발했다.

뒤이어장민호가 남진의 ‘저리 가’로 애절함을 안겼고, 영탁은 자신을 트롯의 세계로 입문하게 해준 곡 제청의 ‘살다 보니’로 모든 이들의 댄스본능을 유발했다. 이찬원은 ‘찬또위키’답게 1987년 곡 김승덕 ‘정주지 않으리’를 청국장 보이스로 소화해 뽕필을 돋웠고, 김희재는 이모인 서지오의 ‘가요가세요’로 끼를 발산했다. 이후 모두의 기대를 받으며 등장한 임영웅은 ‘숨.트.명’으로 무명 생활을 함께한 친구이자 같이 ‘미스터트롯’에 출전했던 민수현의 ‘홍랑’을 불러 깊은 여운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아내의 맛’ 팀원들이 저조한 실력을 보인 가운데 히든카드인 이휘재가 자신의 히트곡인 ‘변명(Say Goodbye)’으로 무대에 나섰다. 더욱이 영탁이 고음 부분을, 임영웅이 애드리브 부분을 맡아 화음을 넣으면서 화끈한 무대를 선사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